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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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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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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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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예방 및 응급처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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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처 : 국민생활안전실천
<교통사고>
사람의 모든 행동은 자신의 의식이나 습관에 달려있다. 안전운전 행동 역시
운전자의 마음이 얼마나 안전운전을 할 수 있는가에 달려있다.
사람의 운전하는 태도를 보면 그 사람의 마음가짐을 짐작할 수있고, 마음의
상태를 보면 운전상태를 알 수 있다. 운전자는 자신의 운전술을 기르는
데 치중하는 것보다 안전운전의 마음가짐부터 연마하는데 더 힘을 써야한다
(1) 운전자의 마음자세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합니다
가. 남의 생명을 내 생명같이 존중해야 한다
● 운전자는 자기 이외의 사람들에 대해서 언제나 자기 몸만큼이나
귀하게 생각하고 만일에 교통사고를 일으키면 그 회생자가 곧
「나 자신」이나 「나의 가족」이라는 생각을 가져야한다.
나. 교통법규 지키기가 몸에 배도록 하여야 한다
● 운전자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교통법규를 지키는 것이 몸에 밸 수
있도록 습관화하여야 한다.
다. 운전에만 주의를 집중하여야 한다
● 시속 60km로 주행하는 자동차는 1초에 약 17m를 달린다.
그러므로 1초 동안만 주의를 딴 데로 돌려도 자동차가 17m의 거리를
눈을 감은 상태로 주행하게 되고 만다.
라. 양보를 최선의 미덕으로 삼아야 한다
● 운전을 하는데 있어서 양보가 최선의 미덕인 동시에 교통질서를
확립하는 길임을 깨달아야 한다.
마. 여유 있는 마음가짐으로 운전하여야 한다
● 사고의 밑바닥에는 언제나 운전자의 조급한 마음이나 운전습관이
사고의 요인으로 깔려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바. 추측운전을 하지 말아야 한다
● 누구나 상황을 판단할 때에는 자기에게 유리하게 판단하기가 쉽다.
그러나 특히 운전자만은 이러한 태도를 버려야 한다.
사. 심신상태를 인정시켜야 한다
● 불안정한 심신을 안정시키는 것도 중요하나, 심신이 불안정해지지
않도록 미리 방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2) 운전방법을 잘 알아두면 고귀한 생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
가. 운행 전에는 꼭 사전 점검을 합시다
- 운전석에 앉아서 점검할 사항
● 연료의 양 : 목적지까지 주행할 수 있는 연료가 충분한가?
● 브레이크 페달 : 밟아보았을 때 밟히는 상태가 적절한가?
● 백미러 : 뒤쪽과 옆쪽이 충분히 보이는가?
● 주차브레이크 레버 : 레버를 당겼을 때 그 당겨지는 상태가 적정한가?
- 기관실을 들여다보며 점검할 사항
● 엔진오일의 양 : 유량의 계측기 눈금을 보아서 오일의 양이 적정한가?
● 브레이크의 액량 : 상한 점과 하한점 중간까지 차 있는가?
● 팬 벨트 : 벨트가 적절하게 팽팽하며, 벨트에 손상은 없는가?
● 냉각수 : 양은 적절하며, 새지 않는가?
- 차의 주위를 돌아보며 점검할 사항
● 전조등·방향지시등·반사경 등의 점멸·오손상태
● 타이어의 상태 : 공기압, 균열·손상, 흠의 깊이, 이상 마모의 유무,
못·쇳조각 등 이물이 박히거나 끼여 있는지의 여부
- 준비해야 할 안전장구와 용구
유리창의 습기, 얼음 등의 제거를 위한 용구, 이상 기후시에 대비한
장비 및 용구, 고장에 대비한 공구류 및 기재, 예비 타이어, 구급약,
소화기
나. 방어운전은 운전자 자신과 남의 생명을 동시에 보호하기 위한 안전운전
방법이다
「방어운전」이란 자기 혼자만 운전을 바르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운전자나 보행자가 교통법규를 위반하거나 위험한 행동을 하더라도
그에 적절하게 대처하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전하는 것을 말한다.
- 방어운전을 하는 요령을 알아둡시다.
일반도로를 주행할 때
● 급제동을 피하고, 브레이크를 가볍게 여러 번으로 나누어 밟아
뒷차 운전자에게 정지하겠다는 것을 미리 알려준다.
● 주행중에는 가능한 한 4∼5대 앞의 교통상황까지 파악하여
안전거리를 충분히 유지한다.
● 뒤에서 차가 접근해오고 있을때에는 백미러로 뒤차의 움직임에
주의하면서 진행하고, 뒤차가 앞지르기를 하려고 할 때는 감속을
하여 뒷차가 앞지르기를 하기 쉽도록 양보해준다.
● 진로를 변경할 때에는 시간적인 여유를 두고 상대방이 잘 이해 할 수
있도록 신호를 하여주고, 상대방이 받아들인 것을 확인한 후 천천히
행동을 시작한다.
● 신호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교차로에서는 좁은 도로로부터 우선
순위를 무시하고 진입하는 자동차가 있으므로 속도를 줄이고 좌우의
안전을 확인한 다음에 통행한다.
● 횡단하려고 하는 보행자는 돌발적으로 뛰어드는 경우가 있으므로
일시 정지한 후 주의하면서 진행한다.
● 진행중인 다른 차의 옆을 통과할 때에는 그 차가 갑자기 진로를
변경하더라도 위험하지 않을 만큼 충분한 간격을 두고 진행한다.
- 밤에는 시야가 좁아지므로 각별히 주의합시다.
● 대형차가 전조등의 불빛을 줄이지 않고 접근해 올때에는 그
불빛으로부터 시선을 피하여 감속·서행하면서 진행하고, 필요한
때에는 일시 정지한다.
● 밤에 교차로를 통과할 때에는 전조등을 반복 조작하여 자기의 ,
존재를 알리며, 또한 상대방 차의 전조등 불빛이 보이면 반드시
서행한다.
그 밖에,
- 운전자 자신의 심신상태
- 자동차의 정비상태
- 주행중인 도로의 구조와 여건
- 기상상태
다. 위험한 장소에서는 각별히 주의합시다
이면도로에서의 운전방법을 익혀 둡시다.
● 도로의 폭이 좁고 보도 등의 안전시설이 없다.
● 좁은 도로가 많이 교차하고 있다.
● 주변에 점포와 주택 등이 밀집된 지역이므로 보행자의 횡단 통행이
빈번하다.
● 길에서 어린이들이 뛰노는 경우가 많으므로 어린이들과의 사고가
일어나기 쉽다.
● 위험스럽게 느껴지는 자동차나 자전거·손수레·사람과 그림자 등
위험대상물을 발견하였을 때에는 시선을 떼지 말아야 한다.
- 야간운전시 사고는 대형참사를 유발합니다.
야간운전시에는 곳곳에 위험 요소가 산재해 있습니다.
● 시야가 좁고 보행자의 발견이 늦어진다.
● 밤의 보행자는 복장이 검은 색일수록 빛을 흡수하기 때문에 잘
보이지 않게 된다. 또 밤의 보행자 중에는 술에 취한 상태로
걸어가는 사람도 있으므로 더욱 위험하다.
● 자전거는 밤에 등화가 없이 다니는 경우가 많으므로 잘 보이지
않는다.
● 밤에 주행할 때에는 원근감과 속도감이 둔해진다. 특히 조명이 없는
도로에서는 도로주변의 상황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과속으로
주행하면 사고를 내기 쉽다.
● 밤에 운전할 때에는 장애물이 잘 보이지 않거나 발견이 늦어지는
일이 많으므로 낮의 경우보다 사망사고가 훨씬 많다.
- 야간운전은 이렇게 합시다.
● 낮의 경우보다 낮은 속도로 주행한다.
● 전조등이 비추는 범위의 앞쪽까지 살핀다.
● 마주오는 차의 전조등 불빛을 정면으로 보지 않도록 한다.
● 밤에 운전할 때에는 야간운전에 필요한 지식을 충분히 이해하고
지키면서 주의하여 운전하여야 한다.
● 중앙선으로부터 조금 떨어져서 주행한다.
● 시야가 나쁜 교차로에 진입할 때나 커브길을 돌 때에는 전조등을
아래위로 켰다 껐다 하여 자기 차가 접근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야
한다.
● 교차로에서 신호에 따라 통행하더라도 밤에는 특히 위험하므로 낮의
경우보다 낮은 속도로 통과하여야 한다.
● 도로의 상태나 차선 등을 확인하면서 주행한다.
- 철길 건널목에서는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철길 건널목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대부분이 인명 피해가 많은 비참한
대형사고인 경우가 많다.
많은 승객이 타고 있는 기차와 층돌하기 때문이다. 철길건널목
사고의 책임은 항상 자동차 운전자에게 있다.
특별히 위험한 건널목은 이런 곳입니다.
● 시야가 가려져서 안전 확인이 어려운 건널목
● 비스듬히 사면으로 되어 있는 건널목
● 비탈진 곳의 건널목
● 노면이 고르지 못하여 통과중 엔진이 정지되기 쉬운 건널목
● 노면이 좁아서 차바퀴가 밖으로 떨어지기 쉬운 건널목
● 철길건널목의 안전한 통행 방법을 익혀둡시다.
● 철길건널목을 통과하는 데 있어서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일시 정지와 안전 확인이다.
● 건널목 건너편의 교통이 정체하여 차가 건널목 중간지점에서
정차하게 될 염려가 있을때에는 건널목에 진입하지 말아야 한다.
● 철길건널목 앞에서 정차하였을 때에는 핸드브레이크를 당겨 놓아서
뒤차에 의해 충돌 당하더라도 건널목 안으로 밀려들어가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 철길건널목을 통과할 때에는 도중에서 갑자기 엔진이 꺼지는 일이
없도록 저속 기어로 진행하여야 하며, 또한 바퀴가 건널목 가장자0001
리
등에 빠지지 않도록 노면의 중앙으로 통행해야 한다.
● 건널목 안에서 엔진이 정지되었을 때에는 속히 승차자를 모두 내리게
하고 차를 빠른 시간 안에 건널목 밖으로 이동시켜야 한다.
- 커브 길에서의 위험성과 운전방법을 알아둡시다.
커브 길에서는 이러한 위험이 따릅니다.
● 커브 길에서는 원심력의 영향을 강하게 받기 때문에 과속운전은 곧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 시야가 나쁘고 폭이 좁은 커브 길에서는 마주 오는 차와 충돌하는
경우가 많다.
● 노면이 수평이거나, 중앙부분이 높고 바깥쪽이 낮은 커브 등에서는
차가 전도되기 쉽다.
● 좌커브 길에서는 회전 반경이 좁으므로 중앙선을 침범하여 마주 오는
차와 충돌하기 쉽다.
- 커브 길에서는 이렇게 운전해야 안전합니다.
● 도로의 구부러진 곳을 돌 때에는 서행하여야 한다.
● 속도가 높을수록 원심력의 영향이 더욱 커지기 때문이다. 도로의
구부러진 곳이나 커브 길에 접어들 때에는 그 바로 앞 직선부분에서
충분히 감속하여야 하며, 완만한 커브 길에서도 방심은 위험하다.
● 도로의 중앙부분으로 통행하지 않도록 하여야 하며, 또 마주 오는
차가 도로의 중앙으로 들이닥쳐오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 핸들은 항상 급작동이 되지 않도록 여유 있게 조작하여야한다.
● 커브에 진입한 뒤에 급브레이크를 조작하면 차가 옆으로 미끄러져
나가기 쉬우므로 커브 길에서 급브레이크를 절대로 삼가야 한다.
● 도로의 구부러진 곳이나 커브 길 앞지르기는 대형 교통사고와
직결되므로 하지 말아야 한다.
- 언덕길에서의 위험성과 운전방법을 알아둡시다.
언덕길에서는 이러한 위험이 따릅니다.
● 오르막길에서 중량이 무거운 대형차는 계속해서 저속 기어로
주행하게 되므로 엔진이 과열되기 쉽다.
● 오르막 언덕길에서는 자동차의 성능과 중량 등에 따라서 속도가
다르므로 많은 차가 동시에 통행하는 경우 교통의 흐름이 혼잡해지기
쉽다.
● 오르막길의 정상 바로 밑부분은 시야가 나빠서 앞이 잘 보이지
않으므로 서행하지 않으면 내리막으로 마주 오는 차와 충돌할
위험성이 있다.
● 오르막길에서 앞차의 뒤를 따라가다가 앞차가 정차하는 경우에는
정차한 앞차가 뒤로 미끄러져 내려와 충돌하기 쉬우므로 충분한
안전 거리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
● 내리막길에서는 차의 중력 때문에 브레이크를 밟아도 제동거리가
길어진다.
● 내리막길에서는 풋 브레이크의 과용으로 브레이크의 고장이 발생하기
쉽다.
언덕길에서는 이렇게 운전해야 안전합니다.
● 언덕길을 올라갈 때에는 물론이고 내려갈 때에도 서행하여야 한다.
특히 내려갈 때에는 가속력에 주의하여야 한다.
● 언덕길에서 급브레이크나 급핸들은 차가 길 밖으로 전락하거나
옆으로 미끄러져 나갈 위험성이 있으므로 하지 말아야한다.
● 오르막길에서는 앞차에 너무 바짝 뒤따라가지 말고 여유 있는 차간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 오르막길에서 출발할 때에는 가능한 한 핸드브레이크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내리막길에서는 그 언덕길을 올라갈 때와 같은 속도의 기어를
이용하고, 엔진브레이크를 병용하여야 한다.
-골목길이 있는 곳에서는 예기치 못한 일이 발생합니다.
● 갑자기 도로 위로 공이 굴러 나오거나 강아지가 뛰어나오면
그것을 붙잡으려고 그 뒤를 따라 곧 어린이가 뛰어나오는 경우가
많다. 또 그 밖에도 자전거나, 어린이들이 장난 중에 쫓겨서
무분별하게 도로로 달려나오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러한 도로에서는
항상 즉시 정지할 수 있는 낮은 속도로 주행하여야한다..
라. 일기가 좋지 많을 때는 다음 사항을 알아둡시다
눈·비 오는 날의 운전은 이런 위험이 따릅니다.
비나 눈이 내리면 차의 유리창이 흐려지고, 시야가 창닦개(와이퍼)의
작동하는 범위 안에 국한되며, 자동차의 실내외 온도차 때문에 유리창에
김이 서리는 등으로 시야를 방해받아 안전확인이 어렵게 되고, 도로의
미끄럼 등 위험성이 많다.
● 노면이 미끄러워서 정지거리가 길어진다.
● 보행자의 차에 대한 주의력이 약해진다.
-일기가 좋지 않을 때는 이렇게 운전합시다.
비오는 날은 이런 주의가 필요하다.
● 비가 내리기 시작한 때의 포장도로 노면은 비와 먼지, 기름기
등이 섞여 있기 때문에 자동차가 미끄러져 나가기 쉬우므로 급제동을
하여서는 안된다.
● 빗길에서는 속도를 낮추고 안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여 운전하여야
한다. 또 급발진이나 급핸들·급브레이크 등은 위험하므로 삼가야
한다.
● 노면에 물이 고인 곳을 통과하면 브레이크가 물에 젖어서 잘 듣지
않게 되므로 가급적 피해가야 한다.
- 눈길·빙판길에는 이런 주의가 필요하다.
눈길이나 빙판길을 통과할 때에는 미리 스노우 타이어를 끼우거나 타이어
체인을 감아야 한다.
● 핸들과'브레이크의 조작은 차가 옆으로 미끄러져 나가지 않도록
신중하게 하고, 급핸들·급브레이크의 조작은 하지 말아야 한다.
● 눈길이나 빙판길에서는 될 수 있으면 다른 자동차가 지나간
바퀴자국을 따라 통행하는 것이 안전하다.
-안개가 끼였을 때는 이런 주의가 필요하다.
● 안개가 끼었을 때에는 시계가 좁아지므로 속도를 낮추고 주행하여야
하며, 안개가 짙게 끼어 시야가 나쁜 때에는 운전을 하지 말아야
한다.
● 부득이 운전을 할 때에는 안개등(또는 전조등)을 켜고 중앙선이나
가드레일·차선·앞차의 미등을 기준으로 하여 주행하는 것이 좋다.
● 커브길이나 구부러진 길 등에서는 반드시 경음기를 울려 자신이
주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야 한다.
(3) 사고발생시 신속한 응급처치는 귀중한 생명을 구합니다
가. 응급처치란 무엇인가?
「응급처치」란 교통사고 현장에서 부상자가 발생하여 긴급한 상황이라
판단될 때 구급차나 의사가 사고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운전자나
동승자가 부상자에게 조치할 수 있는 구명의 방법이다.
나. 응급처치는 순서대로 무리없이 해야 합니다.
● 부상자의 이동
이동시킬 때는 부상자의 상태를 관찰 확인하면서 안전한 방법으로
이동시켜야 한다. 특히 목뼈의 손상이 의심되면 더욱 조심해서
이동시켜야 한다.
● 부상자의 체위 관리
의식이 있는 부상자는 부상자에게 물어 가장 편안한 체위로 해주고,
의식이 없는 경우는 기도를 확보할 수 있는 체위로 한다. 심폐
소생법을 실시해야 하는 경우는 부상자를 위로 향하는 체위가 좋다.
다. 응급처치 방법을 알아둡시다
-심폐 소생법
기도 확보
기도 확보는 공기가 입과 코로부터 폐에 도달할 때까지 통로를
확보하는 것이다. 기도에 이물질 또는 분비물이 있는 경우는 제거하고,
의식이 없고 혓바닥이 늘어뜨려져 있을때는 머리를 뒤로 기울이고 턱을
밀쳐 올리는 방법으로 목구멍을 넓힌다. 또한 쓰러져 있는 사람이
엎드려 있는 상태인 경우는 몸이 뒤틀리지 않도록 바로 누운 상태로
한다.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얼굴을 옆으로 향하도록 한다.
인공 호흡
기도 확보를 했는데도 호흡을 하지 않는 경우에는 즉시 인공호흡을
해야 한다. 인공 호흡은 구강대구강법, 흉부압박 상지거상법 등으로
실시한다. 특히 입과 입으로 하는 구강대구강법이 가장 쉽고
효과적이다.
심장 마사지
인공 호흡을 2회 실시 후 경동맥을 짚어 보고, 만약 박동이 없으면
심장 마사지를 해야 한다. 심장 마사지를 하는 사람의 양손을 가슴에
대고 팔꿈치를 고정시키고 팔은 쭉 뻗은 상태로 손위쪽에 어깨가 오게
한다. 가슴 압박은 15회(가슴 압박시간은 9초∼11초내)하되 1분에
80∼100회 비율로 실시하고 가슴압박의 깊이는 1.5∼2인치로 한다.
손은 가슴에 접촉이 된 상태에서 부드럽게 아래위로 누른다.
지혈법
지혈법은 직접 압박 지혈법, 간접 압박 지혈법, 지혈대법 등의 3가지가
있다.
-직접 압박 지혈법
출혈 부위를 직접 거즈나 손수건 등으로 압박해서 지혈하는 방법으로
가장 확실한 지혈법이다.
-간접 압박 지혈법
출혈 부위보다 심장에 가까운 부위의 동맥을 압박하는 지혈방법이다.
-지혈대법
직접 압박 지혈법·간접 압박 지혈법으로 지혈이 곤란한 경우에는
지혈대를 사용한다. 지혈대는 출혈 부위보다 심장에 가까운 곳의 손발을
묶어 지혈한다. 지혈대는 30분 이상 지속적으로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지혈대의 보기 쉬운 부분에 지혈대를 사용한 시간과 부위를 기록해 놓는
것이 좋다.
구급용품
자동차를 운전할0002
때는 응급 치료의 지식만이 아니라,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여 치료에 필요한 삼각건·거즈·붕대 등의 구급용품을 준비해야
한다.
(4) 손으로 말합시다
고맙습니다.
● 방법-오른손을 펴서 귀높이까지 든다. 먼저 가세요.
● 방법-길 안내를 하듯이 오른손을 펴서 45도 각도로 자연스럽게
내민다. 사람이 있어요.
● 방법-왼손을 창밖으로 내밀어 주먹을 쥔 상태에서 엄지와
새끼손가락을 펴서 아래를 향하게 흔들어준다. 문이 열렸어요.
● 방법-상대편 운전자의 주의를 끈 다음 자동차 손잡이를 잡고 여는
시늉을 한다. 타이어를 좀 보세요.
● 방법-상대편 운전자의 주의를 끈 다음 손가락으로 원을 그리고,
"평"하는 느낌으로 손가락을 오므렸다 펴준다.
브레이크 등이 고장 났네요.
● 방법-아주 짧게(약 30분의1초쯤) 경적을 두번 울린 다음,
"반짝 반짝"할 때의 모습으로 상대편을 향하여 손가락을 오므렸다.
폈다를 반복한다. 사고 났어요.
● 방법-머리를 가볍게 두세번 치는 시늉을 한다. 전화가 필요해요.
● 방법-왼손으로는 전화를 들 때처럼 주먹을 귀에 대고, 오른손으로
다이얼을 돌리는 시늉을 한다.
위험해요.
● 방법-왼손을 창밖으로 내밀어 손가락을 반쯤 오므린 후 위를 향하여
손목을 빙글빙글 돌린다. 순찰차의 비상등을 연상하도록 한다.
이만큼 밀렸어요.
● 방법-정체의 길이를 손가락수로 나타냅니다. 손가락하나면
1킬로미터, 두개면 2킬로미터, 세개면 3킬로미터라고 가르쳐 주는
방식입니다.
자료출처: 한국산업안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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