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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mas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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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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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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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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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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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교통안전
교재번호 : 수탁연구 CR94-20
어린이의 교통 사고 중에서 길을 건너다가 당하는 사고가 약 70%를
차지한다. 어린이들이 도로를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만 확실하게 안다면
교통 사고의 대부분을 방지할 수 있다.
차가 다니는 도로를 건널 때에는 항상 「안전한 도로 횡단 세 가지 요령」
을 준수하여 몸에 밸 수 있도록 습관화해야 한다.
① 우선 멈추는 습관을 가진다.
차가 다니는 도로를 건널 때는 우선 멈추어서 주위의 차를 볼 수 있는
정신적,시간적인 여유를 가진다.
도로를 천천히 건너야 하는 이유는 급하게 뛰어들면 운전자가 그 만큼
시간적으로 대처할 여유가 없어지므로 사고의 위험성은 높아진다.
교통 사고의 근본 원인은 운전자와 보행자 둘다 서로 제대로 상대방을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특히, 신호등이 없는 횡단
보도에서 차가 오면 "내가 먼저 갈까", "저차를 먼저 보낼까" 하는
심리적 갈등을 일으키다가 서로 "저쪽이 양보해 주겠지"하며 서둘다가
그만 사고가 발생하는 것이다.
어린이의 경우는 이러한 경향이 더욱 심해 절박한 상황에 처하면 몸을
급히 피하지 못하고 우물쭈물하다가 사고가 발생한다.
이런 위험한 상황은 운전자와 눈 맞추기 운동으로 얼마든지 모면할 수가
있다. 즉, 차가오면 운전자와 눈을 마주친 다음 자신이 건너고자 할 경우
손을 들어서 "먼저 가겠다"는 의사 표시를 한 후 그 차가 멈추는 것을
확인하고 천천히 건너야 한다.
② 좌,우측의 차를 본다.
막연히 보지말고 구체적으로 달려오는 차의 대수, 속도 등을 살펴보고
건너도록 한다.
③ 횡단 보도의 우측에서 차를 계속보면서 손을 들고 건넌다.
횡단 보도에서 우측 통행하는 이유는 급제동하는 차와의 충돌 위험성을
그 만큼 더 줄여 줄 수 있기 때문이며, 손을 든다는 것은 운전자에게
"제가 먼저 갈테니 멈추어 주십시오."하는 의사표시이므로 손은 차에
가까운 쪽을 45˚각도로 운전자를 바라보면서 들어 주어야 한다. 그런 후
그 차가 꼭 멈추는 것을 확인하고 건너는 습관을 가진다.
차를 계속보면서 건너는 이유는,
첫째,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으려다 운전미숙으로 엑셀레이터를 밟을
수도 있다.
둘째, 신호기가 고장났든지, 음주.난폭 운전자가 어린이를 발견하지 못할
수도 있다.
셋째, 1차선 또는 2차선에 멈추어 있는 차에 가려 2,3차선 주행차가 시야
장애를 일으켜 사고를 낼 수도 있다.
넷째, 멈추어 있는 뒤차를 추돌해서 그 차에 밀려서도 사고를 당할 수
있다.
다섯째, 멈추어 있는 차 사이에서 갑자기 오토바이나 자전거가 튀어나올
수도 있다.
자료출처: 한국산업안전공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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