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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mas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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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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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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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피해 예방대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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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방사성 피해 예방대책
출 처 : 국민생활안전실천
<방사성>
원자력의 이용은 원자핵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이용하는 것으로 2종류가
있다.
그 하나는 핵분열로서 우라늄 등의 무거운 원자핵이 2개의 원자핵으로
분열할 때 방출하는 에너지이고, 또 다른 하나는 핵융합으로서 중수소등
가벼운 원자핵끼리 하나의 원자핵으로 결합할 때 방출되는 에너지이다.
그러나 이 2종류중 핵융합에 의한 에너지 이용은 오늘까지 어떠한 시도도
성공하지 못하고 연구단계에 있으며 우리가 이용하고 있는 원자력은 모두
핵분열에서 얻어지는 에너지를 이용하는 것이다.
(1) 원자력은 꿈의 에너지라 일컫는다
가. 일의 이용
우라늄 1g이 핵분열 반응을 하면서 내는 에너지는 석탄 3톤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나 석유 2톤이 가지고 있는 힘과 같다. 이러한 핵분열
반응열을 이용하여 터빈을 돌리면 발전기에 의해 전기를 만들 수 있고,
배(船)를 움직일 수 있으며, 군사적 무기로도 이용할 수 있다. 이것이
원자력발전이고 원자력선이며 핵무기이다.
나. 방사선의 이용
방사선은 우리 몸 구석구석에 숨어있는 각종 질병을 찾아내거나 이를
치료하는데 값지게 이용되기도 하고, 큰 댐이나 건물을 해체하지 않고도
결함여부를 속속들이 알아내기도 하며, 생명 현상이나 물질의 구조를
파헤쳐 그 기본입자를 찾아내는 등 기초과학분야에 쓰이지 않는 곳이
거의 없을 정도이다.
(2) 방사성 물질은 이렇게 이용됩니다
군사무기로만 사용되던 것이 우리 일상생활에 평화적 목적으로 이용된
것은 1942년 미국의 핵 물리학자인 「페르미」가 무절제하게 일어나던
핵분열을 조절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면서부터이다.
방사선과 동위원소의 이용방법은 매우 다양하지만 트레이셔(추적자)
이용 및 조사이용의 2가지로 크게 구분된다.
가. 트레이셔(추적자)
물질속에는 약간의 동위원소를 혼합시켜 놓으면 동위원소로부터 나오는
방사선을 측정기로 추적함으로써 그 물질의 거동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이용방법을 트레이셔법이라 한다.
트레이셔법에는 표적이 될 수 있는 동위원소를 물질에 혼합하여 그
물질의 거동을 알아보는 물리적 트레이셔와 그 물질과 동일한 화학적
거동을 일으키기 위하여 그 물질을 구성하는 원자의 일부를 동위원소로
치환시키는 화학적 트레이셔가 있다.
나. 조사이용
가속기 또는 동위원소로부터 나오는 방사선을 조사의 목적으로 이용할 때
조사되는 물질은 다음 2가지로 구별된다.
● 화학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경우-방사선의 투과·흡수·산란의 현상을
이용하는 X선에 의한 진단, 라디오 그래피(방사선을 이용하여
외관상으로 알 수 없는 내부의 결함을 조사하는 것) 두께계와 같은
공업계측 또는 진리, 여기의 현상을 이용하는 연기감지기 또는
액광도료의 발광같은 것을 들 수 있다.
● 화학변화가 일어나는 경우-플라스틱 같은 고분자 화학물의 개질,
방사선치료, 감균 등이 있다.
(3) 사람이 방사선에 오염되면 회생이 불가능합니다
방사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신체적 영향과 유전적 영향의 2가지로
나누어지며 신체적 영향은 다시 급성영향과 만성영향으로 분류된다.
방사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피폭된 본인에게 나타나는 것과 피폭된
사람의 자손에 나타나는 것 2가지로 구별된다. 전자를 신체적 영향,
후자를 유전적 영향이라고 한다.
가. 방사선은 신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 급성영향
일시에 대선량의 방사선을 받았을 때의 급성영향은 방사선을 받은
부위 및 선량에 따라 다른 증상으로 나타난다. 25램 이하의
선량에서는 임상증상은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150램 이상의 피폭에서
나타나는 방사선 숙취증상은 전날 마신 술이 그 이튿날까지 깨지
않는 것과 흡사한 증상이다. 피폭후 30일 이내에 50%의 확률로
사람이 사망하는 선량은 대략 400램 정도이다.
┌───────┬───────────────┐
│흡수량 │ │
├───────┼───────────────┤
│6000 │쪼인사람 모두 사망 │
├───────┼───────────────┤
│4000 │쪼인사람의 반수 1개월내 사망 │
├───────┼───────────────┤
│2000 │두토, 발열, 탈모 │
├───────┼───────────────┤
│50 │방사선 취급자(1년) │
├───────┼───────────────┤
│1 │1년간 자연방사선 │
│ │(우주0.3, 식물0.2, 대지0.4) │
├───────┼───────────────┤
│0.3 │폐의 X선 촬영(1회) │
└───────┴───────────────┘
● 만성영향
만성영향의 잠복기간은 수십년간 지속되는 것도 있다.
만성영향의 대표적인 것으로서는 암·백내장을 들 수 있다. 발암의
잠복기간은 피폭된 기관·조직의 종류·피폭시의 연령·피폭선량등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10∼30년정도이다.
눈의 수정체(렌즈)가 혼탁 하는 백내장의 잠복기간은 피폭선량에
따라 차이가 있기는 하나 수년부터 수십년 정도이다.
나. 유전적 영향
방사선에 의한 유전적 영향의 발생은 인간에서는 확인되고 있지 않다.
방사선에 의한 유전적 영향의 연구는 오래 전부터 하고있으나, 지금까지
인간에게 방사선에 의한 유전적 영향이 발생되었다는 사실은 확인된바
없다.
(4) 방사선 피폭의 형태에 따라 오염도의 차이가 나타납니다
방사선 피폭에 의해서 일어나는 장애의 종류·정도 및 그 진행상태는
피폭형태와 관계되는 인자에 의해서 크게 변한다.
가. 외부피폭과 내부피폭
방사선의 발생원(선원)이 외부에서 그 방사선으로 피폭되는 것을
외부피폭(체외피폭)이라 하고 선체내에 들어간 방사성 물질의
방사선으로 신체의 내부에서 피폭되는 것을 내부피폭(체내피폭)이라
한다.
● 외부피폭-외부피폭에 문제가 되는 것은 신체의 심부에까지 투과되는
Χ선,Υ선, 중성자선이다. α선과 β선은 투과력이 약해
피복부분에서 거의 에너지가 흡수되어 버리므로 외부피폭으로는
그다지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 내부피폭-내부피폭에 문제가 되는 것은 α선과 β선이다.
내부피폭의 원인으로는
1. 공기와 함께 방사선 물질이 흡입되어 기관지와 폐에 머물고 일부는
폐포벽에 흡수되며 나머지는 목까지 되돌아와 체내에 머문다.
2. 방사성 물질에 의해 오염된 식품·음료수 등을 섭취함으로써
소화기관에 흡수된다.
3. 방사성 오염물질에 상처부위 또는 결막·코 등의 점막에 직접
흡수되어 혈액 속에 들어가는 것 등이 있다.
나. 전신피폭과 국부피폭
피폭이 전신 또는 신체 대부분에 미치는가, 신체에 국부적으로 영향을
미치는가로 장애의 종류와 정도의 차이가 있다.
보통 전신 외부피폭의 경우 방사선에 민감한 생식선·골수·폐가 문제가
되며, 비교적 민감하지 않은 피부의 장애 등은 국부피폭의 경우에는
문제가 없다.
다. 단기피폭과 장기피폭
● 단기피폭-어떤 원인으로 전신 또는 일부분의 중요한 조직에 1회 또는
2∼3일에서 2∼3주간 국한된 회수의 피폭을 받는 경우를 말한다.
방사선의 취급시에 실수와 생각지 못한 사고로 단시간 피폭되었든지
또는 치료나 진단을 받는 것이 이것에 해당된다.
● 장기피폭-직업상 방사선을 꾸준히 받는다든지 또한 신체내부에 오래
머무르는 성질의 방사성 물질을 체내로 흡수한 경우와 병의 성질상
장시간에 걸쳐 Χ선 검사를 반복하는 경우가 있다.
결국, 방사선의 피폭은 선량의 합계가 같더라도 어느 만큼의 기간
혹은 시간에 피폭을 받는가에 따라서 장애정도는 크게 다르다.
(5) 방사선 누출시 대피 및 소개 요령을 알아둡시다
가. 비상 경보 신호는 이렇게 합니다
3∼5분간의 사이렌 파상 신호 또는 경찰관·소방관 및 민방위대 등의
비상연락에 의함.
나. 비상 경보를 받았을 때는 신속하게 행동합시다
● 방사선은 오감으로 감지가 불가능하므로 자신의 판단에 따라
행동하는 것은 금물
● 라디오·TV·민방위 조직 등을 통한 정부 지시를 전적으로 신뢰하여
행동하는 것이 중요
● 외출을 삼가하고 집안이나 콘크리트 건물내의 안전한 장소로 대피
● 유아·아동·임산부·노약자를 우선하여 대피
다. 대피 및 소개 지시를 받았을 경우 이렇게 행동합시다
● 전기 및 가스를 끄고 수도를 잠금
● 담요·의복·구급약품 및 유아용품 등을 지참하여 대피
● 가축들은 가급적 밀폐된 장소에 저장
● 사료를 밀폐된 장소에 저장
● 사무실이나 집은 반드시 잠그고 흰 수건이나 의류를 눈에 잘 띄는
곳에 두어 소개 완료를 표시
● 자녀가 학교에 있을 경우에는 학교에서 집단으로 대피하므로 학교로
찾으러 갈 필요가 없음.
(6) 보호조치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합니다
가. 소개
적절한 보호조치가 필요하다고 평가될 경우 보호조치
소개시에는 주거시설·식료품·교통수단·대상지역의 특수성 등을 면밀히
고려.
● 소개대상·인원
● 수송능력·차량의 형태·위치 등 포함
● 통보 및 관련정보
● 소개 주통로 및 대체도로
● 교통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계획
● 소개인원의 방사선 감시준비(제염, 추정방사선량 기록 포함)
● 소개인원 이주를 위한 준비
● 음식물 공급 및 의료구호 계획
● 보안 및 안전확보를 위한 준비(방호, 0001
치안유지 등)
● 병원·학교·교도소 등 특수시설 대응조치 계획
나. 대피
외부 방사선에 의한 전신 또는 피부피폭의 저감, 공기중 방사성물질로
인한 피폭의 감소
● 차폐효과 : 지하실이나 건물의 중앙이 효과적임
● 환기제어 : 모든 창문과 출입문을 닫는다.
문의 틈은 젖은 신문지나 헝겊으로 밀폐한다.
환기 및 공기정화기의 팬을 끈다.
방사성물질의 통과후에는 풍향의 반대쪽 문을 연다.
● 고려사항 : 12시간 이상의 대피는 특별히 고려된 공간에서 가능
2시간 이상인 경우에는 음식물공급·의료조치필요.
대도시에 피폭이 우려될 때에는 소개보다 대피가 유리할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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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수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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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 │쪼인사람 모두 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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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 │쪼인사람의 반수 1개월내 사망 │
├───────┼───────────────┤
│2000 │두토, 발열, 탈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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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방사선 취급자(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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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년간 자연방사선 │
│ │(우주0.3, 식물0.2, 대지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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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폐의 X선 촬영(1회) │
└───────┴───────────────┘
자료출처: 한국산업안전공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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