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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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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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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호우 피해 예방대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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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태풍. 호우 피해 예방대책
출 처 : 국민생활안전실천
<태풍. 호우>
태풍·큰비·강풍 등 재해로부터 우리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을 요약한 것입니다. 조그만 일이라도 지나치지 말고 미리 알아
준비하고 실천합시다.
(1) 기상이변의 원인은 무엇이며 피해발생은 어떻게 나타나는가?
가. 오존층의 파괴가 기상이변을 일으킨다
● 지구의 온난화·오존층의 파괴로 지구촌 곳곳에서 기상이변 속출
● 95년 충남을 중심으로 한 중부지방에 최고 987mm의 큰비가 내려
4,748억원의 재산과 75명의 생명을 앗아감
나. 호우는 순식간에 일어난다
● 주로 심야에 높은 산아래에서 자주 발생하며 순식간에 일어나
사전대비가 참으로 어려우며 장마철보다 8∼9월에 발생하는
집중호우시 피해가 더 크다.
● 특히 강상류쪽에서 물이 갑자기 불어나는 일이 자주 있으므로 계곡의
야영객은 불시에 참변을 당하는 일이 잦으므로 매우 유의하여야
한다.
다. 태풍
● 매우 센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 우리나라에 2∼3차례 내습하여
막대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내고 있다.
● 태풍은 우측에 위치한 지역이 위험반경으로 좌측보다 더 큰 피해를
받으며 우리나라에는 6월에서 10월까지 발생하고 8월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달이다.
라. 우리나라의 실태는 이렇습니다
● 한해에 7번 정도 물난리를 겪고 있으며 연평균 국민 총생산(GNP)의
0.13%에 달하는 4,647억원의 재산과 246명의 귀중한 생명을 앗아가고
있다.
● 이러한 피해를 복구하는데 매년 5,222억원이라는 콘 돈이 들어가고
이로 인한 국민 경제적 손실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이 크다.
(2) 태풍·호우시 사전 대비책은 이렇습니다
가. 가정에서 할 일을 알아봅시다
● 집과 주변에 비가 새거나 무너져 내릴 곳이 없는지 사전에 점검
보수하고, 낡은 지붕은 비닐 등으로 단단히 덮고 묶어서 폭풍우에
날아가지 않도록 한다.
● 집안팎의 하수구는 물론 배수구의 막힌 곳을 정비하고, 오래된
축대·담장은 넘어질 우려가 없는지 미리 정비한다.
●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양수기·손전등·비상식량·식수·비닐봉지
등을 준비한다.
나. 싱습침수지역에서 할 일을 알아봅시다
● 대피로·지정된 학교의 대비장소·헬기장을 반드시 알아두고 전화
·확성기등 통신수단을 확보하여 둔다.
● 가까운 행정기관의 전화번호는 온 가족이 알 수 있는 곳에 비치하고
이웃간의 연락방법을 강구한다.
다. 농촌이나 산간지역에서 할 일을 알아봅시다
● 배수로를 정비하고 가건물·비닐하우스 등은 버팀대를 보강하거나
단단히 묶도록 하고 위험한 급경사나 산사태가 날 우려가 있는 곳을
미리 점검해 위험이 있는 곳은 접근을 막아야 한다.
라. 어촌 및 해인 지역에서 할 일을 알아둡시다
● 수산 증·양식시설물을 점검하여 균열·파손부분은 사전보수하고
어선의 통신장비·항해장비·구명장비 등의 기능을 점검하여 둔다.
마. 계곡 야명·해수욕·낚시터에서 할 일을 알아봅시다
● 라디오를 휴대하여 기상청취를 습관화하고 기상악화시 스스로
판단하여 자만심을 버리고 신속히 안전한 장소로 대피한다.
바. 각 종 공사장에서 할 일을 알아봅시다
● 배수시설 및 양수기 등 응급대책에 필요한 수방물자롤 비축하고
취약요인에 대한 일제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여 안전사고를 미리
막도록 한다.
(3) 태풍·호우시 이렇게 행동합니다
가. 가정에서
● 라디오·TV를 통해 기상상황을 계속 청취하고 축대나 담장이 무너질
염려가 없는지 바람에 날아갈 물건은 없는지 다시 한번 확인한다.
● 또한 긴급사태에 대비, 대피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이웃과 행정기관
연락망을 수시 확인하고 노약자나 어린이는 외출을 삼가한다.
나. 보행자는
● 천둥이나 번개가 칠 때에는 우산을 쓰지 말고 전신주·큰 나무 밑을
피해 낮은 곳으로 가거나 큰 건물안으로 대피한다.
● 물에 잠긴 도로는 눈에 보이지 않는 맨홀·하수도 등 위험한 곳이
도사리고 있으니 가급적 피하고 조그만 개울이라도 건너지 말고
안전한 도로를 이용한다.
다. 차량운행은
● 물에 잠긴 도로나 잠수로를 피하여 평소 아는 길로 저단기어로
운행토록 하고 하천변 주차차량은 신속히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다.
라. 상습침수지역에서는
● 행정기관과 수시로 연락을 취하여 권고에 따르도록 하고 비상시에
대비 지정된 안전장소로 미리 대피한다.
마. 농촌 및 산간지역에서는
● 배수로는 깊이 파주고, 과수목과 비닐하우스는 받침을 보강하고
외부를 단단히 묶어 준다.
● 경사도가 30。이상이면 산사태가 발생할 우려가 높으므로 미리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비가 그친 후에도 계속 주의 깊게 살펴본다.
바. 어촌 및 해안지역에서는
● 선박끼리 부딪쳐도 부서지지 않게 고무타이어를 충분히 부착하고
소형 선박은 육지로 끌어 올려야 하며 어망·어구는 미리 걷어둔다.
사. 등산·해수욕장·낚시터 등 야영장에서는
● 빨리 하산하거나 급히 높은 지대로 피신하고 계곡은 물살이 거세므로
건너지 말자.
● 야영중 강물이 넘칠 때는 절대로 물건에 미련을 두거나 무리하게
건져 올릴 생각은 하지 말고 몸만이라도 신속히 대피한다.
● 하천변·섬 주변에서 낚시는 절대 금물이다.
아. 각 종 공사장에서는
● 떠내려 가거나 파손될 우려가 있는 기자재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도록 하고 굴착한 웅덩이에 물이 들어가는지 무너질 우려가
없는지 확인하여 보강시설 등 안전대책을 강구한다.
● 하천을 횡단하는 공사장에서는 상류지역의 강우량을 지속적으로
파악, 수위상승에 대비 차량통제등 필요한 조치를 취한다.
(4) 긴급사태는 신속히 대처해야 합니다
가. 집이 침수될 때는
● 우선적으로 전기·가스·수도 등을 차단
나. 고립되었을 때
●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지붕이나 옥상등에 올라가 구조를 요청하고
만약을 위해 스티로폴 상자·고무튜브·뗏목을 이용하여 탈출한다.
다. 등산·야영·낚시·피서지에서 조난 당했을 때
● 119구급대에 신속히 알리고 구조대가 발견하기 쉬운 곳으로 대피하여
불을 피워 연기를 내거나 옷가지를 매달아 위치를 알리고 체력과
체온을 유지하며 조난의 장기화에 대비비상식량을 적절히 조절한다.
라. 저수지·제방이 붕괴될 때
● 시군구나 읍면동 등 당국의 협조를 받도록 신속히 알리고, 하류지역
주민에게 급히 연락하여 대피시키며, 필요하면 마을 주민을 조속히
동원하여 응급복구를 실시한다.
마. 사람이 죽거나 부상당했을 때
● 현지 상황을 정확히 판단, 읍면동사무소나 119구급대로 신속히
알리고 부상자는 응급처치를 취하여 상처를 보호해야한다.
(5) 응급조치로 더 큰 피해를 예방합시다
가. 침수되었던 집에 들어갈 때는
● 가연성 또는 폭발성 물질이 차 있을지 모르니 창문을 열어 환기시킨
후 들어가고, 전기설비·수도관 및 가스관을 점검하여 필요시
관계기관에 알려 안전점검을 받도록 한다.
나. 침수된 농작물 관리는
● 즉시 농약을 살포하고 신속히 물빼기를 실시, 쓰러진 작물을 일으켜
세우고 피해가 심한 작물은 대파를 실시한다.
다. 가축 및 축사관리는
● 깨끗이 소독하고 환기시설을 점검 통풍이 잘 되도록 하며 붕괴된
축사는 보수토록 하고 가축에 대한 수인성전염병 예방접종을 해야만
한다.
라. 수신시설물 및 생물 관리는
● 어장내의 오물 및 흙탕물을 빨리 제거해 주고 신선한 용수로
대체하며 파손된 시설물은 즉시 보수해 주는 한편 질병여부를
확인하여 예방약재를 혼합하여 급여해 준다.
마. 재해를 입은 마을에서는
● 이재민은 읍면동에서 지정한 수용장소로 이동하고 구호요원의 안내에
협조한다.
● 노약자·어린이·임산부 등을 잘 보살피고 필요시 마을지도자를
중심으로 피해조사에 적극 협조합시다.
● 피해를 입지 않은 주민들은 이재민 구호는 물론 무너진 가옥·도로등
응급복구에 참여합시다.
자료제공 : 내무부 중앙재해대책본부
자료출처: 내무부 중앙재해대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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