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내
용 보 기 |
|
|
| |
성
명 |
: |
webmaster |
날 짜 |
: |
2004-04-01 |
|
|
| |
첨 부 |
: |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
|
|
| |
제 목 |
: |
화재 사고 예방대책 |
|
|
| |
제 목 : 화재 사고 예방대책
출 처 : 국민생활안전실천
<화재>
희랍신화에서 프로메테우스는 인간에게 불만은 절대 주지 말라고 한 신의
명령을 어겨 엄중한 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토록 소중한 불이 때로는
무서운 불행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이처럼 재난으로 나타나 반드시
꺼야할 불을 우리는 화재라고 부릅니다. 화재중 가장 큰 원인은 우리
모두가 알고 있으면서도 무심코 지나치는 무관심입니다.
(1) 이런 경우는 이렇게 합니다
가. 전기화재, 이렇게 합니다.
● 안전판의 휴즈는 전기용량이 조금만 넘쳐도 끊어지게 되어 있다.
사람이 무리하면 피곤한 것과 같은 이치다. 퓨즈를 철사로 하는 것은
피곤해도 계속 일하라는 것과 같다.
● 장식용 소형전구를 오래 켜면 열이 발생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 정전시에나 사용하지 않는 전기기구는 플러그를 콘센트에서 뽑아 두는
것이 좋다.
나. 난방기구, 알고나면 안전합니다.
● 품질검사를 받은 믿을 수 있는 제품을 구해야 한다.
● 난방기구에 기름을 넣을 때 사용중에 넣어서는 안되며 급유시 흘린
기름은 반드시 씻어내야 한다.
● 난로를 켠채 이동하는 것은 위험하다.
● 잠자리에 들 때는 가급적 난방기구를 끄고 잔다.'
다. 프로판가스는 폭발을 일으킬 수 있으며 막대한 피해를 줍니다.
● 사용하지 않을 때는 꼭지를 잠가 두며 외출시나 취침전에는 반드시
밸브를 확인한다.
● 부근에 화재 발생시에는 밸브를 잠그고 용기를 불로부터 먼 곳으로
이동시킨다.
● 가스불이 붉은 불꽃을 띠면 불완전 연소이므로 공기조절밸브를
조정한다.
라. 담배와 불장난 등으로 발생하는 화재가 전체 화재의 20% 이상을
차지한다.
● 잠자리에서 담배 피우는 행동을 삼가한다.
● 인화성이 강한 물질이 있는 장소나 시설 내에서는 금연을 하고
출입자의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해 반드시 「금연」 표시를 부착한다.
● 불똥이 남아 있을 수 있으므로 휴지통에 재털이를 비우지 말고
담배꽁초통은 따로 마련한다.
● 차내· 극장 기타 금연장소에서는 흡연을 하지 말도록 한다.
마. 그 밖에 주의해야 할 요인들은 무엇이 있는가?
● 벽이나 지붕의 관통부분은 불연재를 사용한다.
● 연통은 벽· 커튼· 천정으로부터 60cm 이상 거리를 확보한다.
● 아궁이 근처에 휴지나 성냥은 물론 빨래를 널어서도 안된다.
● 연탄재는 완전히 불씨가 꺼진 것을 확인한 후 버린다.
● 주방 쓰레기통은 반드시 불연재로 된 것을 선택한다.
● 번개나 벼락이 심한 날은 T.V 등을 켜지 않는다.
● 창고 또는 포장실 등에서는 반드시 금연한다.
(2) 화재시 신속한 대비책은 귀중한 생명을 구합니다
가. 옥내 화재시 일단 스위치를 꺼서 전기 흐름을 차단하고 119에 신속히
신고한다(화재시 119에 신고하면 벌금을 문다는 낭설에 속지 말자)
나. 발화초기 모래나 물· 소화기 등으로 최단시간내 진화하고 진화 불가능
시에는 즉시 밖으로 피신한다
다. 고층건물 위층에 있을때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것은 금물
라. 화재시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유독가스로 인한 질식임을 명심하도록
하자(가스와 연료로 죽은 사람이 전체 사망자 수의 반 이상)
마. 화재시 방안에 고립되어 있을 경우 다음 사항을 유념하도록 하자
● 함부로 문을 열어서는 안되며 연기나 화기가 느껴질 경우 즉시 문을
닫아야 한다.
● 실내에 고립되어 있을 경우 크게 소리를 친다든가 물건을 창밖으로
던져 갇혀 있다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알린다.
● 구조반이 올때까지 연기가 새어들어 오는 곳을 담요나 시트· 양말
등으로 막아야 한다.
● 연기가 많이 차면 포복자세로 바닥에 바짝 엎드려 가능한 한 짧게 숨을
쉰다.
● 타월이나 손수건이 있으면 물을 축여 마스크를 한다.
● 두꺼운 천이나 담요로 다리나 손과 같이 노출된 부분을 잘 싸두는 것을
잊지 않는다.
(3) 화재발생시 행동요령을 익힙시다
● 백화점이나 고층복합건물 등에 화재가 발생하였을 경우 그 건물구조에
익숙한 사람이 적절한 피난유도를 하여야 한다.
● 평소 피난통로의 확보와 피난유도훈련을 철저히 하여야 한다.
● 건물 내부에는 두개 이상의 비상구를 설치하여 유사시에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4) 소화기는 이렇게 사용하세요
① 안전핀을 뽑고
② 호스를 불이 난 쪽으로 향한 후
③ 손잡이(레바)를 힘껏 움켜쥔다.
● 소화기를 사용할 때는 다음 사항에 유념하도록 합시다.
바람이 불어오는 쪽을 등지고 불길의 주위에서부터 빗자루로 쓸듯이
소화합니다.
바람이 불어오는 쪽을 향해 서서 소화기를 조작하면 불길로 인한
화상의 우려가 있고, 또한 미세한 가루로 된 소화약제가 바람에 날려
불이 꺼지지 않는 수도 있습니다.
(5) 산불
산불에 의한 피해는 실로 엄청나다. 수십년에 걸쳐 자란 푸른 초목들이
순식간에 황폐화되어 버린다.
86년의 경우 137건의 산불이 발생, 사망 22명을 포함 38명의 귀중한
인명을 손실하고 1,100ha가 넘는 임야를 불태웠다. 특히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에 낙엽들이 쌓여있는 상태여서 불씨가 떨어지기만 하면
순식간에 큰불로 번진다. 옛부터 어른들은 이러한 연유로 봄에 일어나는
불을 여우불이라 일컫고 봄에는 불씨를 다룸에 있어 각별히 주의를
기울였다.
가. 산물은 이래서 피해가 큽니다
급경사지 및 골짜기에서 산불이 마치 굴뚝을 세운 것과 같은 효과를
일으키며 타오르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경우 불타기 쉬운 낙엽·
나무가지 등이 많이 쌓여 있는 상태이므로 산불성질에 대한 기초지식이
없는 상황에서 노약자 및 부녀자 대부분이 인명피해를 당하고 있다.
인명피해를 당하는 유형을 보면
● 강풍으로 비산화가 발생, 불길에 휩싸여 화상을 입고 사망하는 경우
● 굴러내리는 돌· 통나무에 의한 부상
● 진화작업 도중 부주의한 도구사용에 의한 부상 등이 있다.
나. 산불 발생시에는 다음의 행동을 익히도록 하자
- 진화현장에 도착하면
● 경사도· 불에 탈 수 있는 연료량·풍향·풍속 등을 살펴본 후 어느
방향으로 얼마나 빨리 진행할 것인가를 예측해 본다.
● 비상시 대피장소를 선정해 둔다.
● 진화는 불머리(火頭)쪽으로 접근을 피하고 불길이 약한 측면에서부터
진화하여 점차 화세가 강한 불머리쪽으로 좁혀간다.
- 불길에 휩싸인 비상시에는
●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주위를 살펴본다.
● 불길이 가장 약한 곳으로 대피한다.
● 대피할 시간적 여유가 없을 때에는 주위에 낙엽· 마른나무 등 연료가
적게 쌓인 곳을 골라 낙엽 등을 긁어낸 후 손·얼굴 등을 가리고
불길이 지날 때까지 엎드려 있는다.
자료출처: 한국산업안전공단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