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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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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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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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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취학 어린이의 불장난으로 인한 화재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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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미국, 미취학 어린이의 불장난으로 인한 화재발생
저 자 : 한국산업안전공단
소 속 : 한국산업안전공단
출 처 : 격주간 안전보건정보
발 행 처 : 한국산업안전공단
일 자 : 1995년 08월 15일
미국 가정에서 발생하는 화재사고 중상 피해자 5명중에 1명꼴은 6살
이하의 어린아이이다. 이들 중에 3분의 1이상이 그들 스스로 또는 다른
아이들의 불장난으로 인하여 사고를 당한 것이다. 또한 10명의 미취학
아동중 3명이 오전 9시에서 오후 3시사이에 주택내부의 화재로 인하여
사망하였다. 이러한 두가지 양상은 무방비로 방치된 어린이들이
화재발생의 큰원인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취학전 어린아이들의
불장난은 사망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모든 주택화재 사고중 반가량은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점화원이 침구류
또는 매트리스, 융단 등으로 장식된 가구에 옮겨 붙어 화재가 발생한
것이다. 화재는 주로 거실 또는 침실에서 발생한다. 화재사고 발생자와
희생자 모두가 미취학아동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으므로 6세이전 아동을
대상으로 한 한전프로그램의 교육이 필요하다. 어린이 화재안전교육,
어린이 보호, 열기구 및 성냥, 라이타등의 안전사용제품 개발 등이 이러한
큰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 다음은 이와 관련된 화재사고를 소개하고자
한다.
o 오하이오
만 2세의 어린이가 라이터를 가지고 놀다가 유아용 담요에 불이
옮겨붙어 4세 미만의 어린이 6명중 4명이 사망하였다. 오전 11시
30분경, 화염이 발생했을 때 아이들 대부분은 1층에서 놀고 있었다.
10∼20분동안 불꽃이 번질때 화재경보기는 건전지가 없는 관계로
작동하지 않았다. 다섯명의 아이들이 두명의 어른들이 자고 있는
위층으로 뛰어올라가 어른들은 대피하고 두명의 어린아이들만
구조되었다.
o 캘리포니아
만4세아이가 침실이 딸린 거실에서 라이타와 종이를 가지고 불장난
하던중 불꽃이 쇼파에 옮겨붙고, 곧 벽, 천장에 옮겨붙어 쌍둥이
형들과 2명의 친구들(10개월, 만2세)이 사망한 사고이다.
사고발생시간(오전 7시 34분) 한시간 전에 아버지는 출근하고
어머니는 가축에게 먹이를 주러갔다. 화재경보기의 수가 너무도
부족한 상황이었다.
o 펜실바니아
아이들이 성냥불을 가지고 놀다가 솜으로 만든 쇼파에 옮겨붙는
바람에 75세 노인과 세명의 손자들(3세 여아, 18개월 남아, 30개월
여아)이 사망하였다. 1층 거실 쇼파에서 불꽃이 번지기 시작했는데
화재경보기는 2층 복도에 있었다. 불꽃은 가구에 곧 옮겨 붙었고,
열과 연기는 집안 전체에 번졌다. 경보기가 늦게 울렸지만 귀가
어두운 노인은 듣지 못하였고 이웃에서 소방서로 연락하였다.
그러나 석유배달 트럭이 고장나 길을 막고 있었으므로 출동이 늦어져
경보기가 울린지 6분후 다른 소방서에서 도착한 것이다.
자료출처: 한국산업안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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